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그래밍 언어 (문단 편집) ==== 선언형 언어 ==== 선언형 언어(Declarative language)는 명령형 언어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함수형 언어와 논리 프로그래밍(Logic programming)등이 여기에 속한다. 현재 학계를 떠나 슬슬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신기술의 도입이 빠른 웹 앱 계열에서 선언형 스타일의 프로그램이 선호되고 있는데 [[JavaScript]] 코드의 코딩 스타일이 점점 선언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선언형으로 기술하는 가장 유명한 라이브러리로는 제이쿼리([[jQuery]])가 있으며 앵귤러JS(AngularJS)는 선언형 언어의 가장 최신 트렌드인 '''반응형 프로그래밍'''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2-Way binding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고 있다.) 순수 선언형 언어의 특징으로는 참조 투명성(referential transparency)[* C의 #define을 상상하면 된다. scope 안에서 '='로 정의된 변수들은 아무생각없이 우항으로 대체하는것이 가능하다. 명령형 언어에서는 다시 대입되어 수정될 수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가 꼽힌다. 또한 선언형 언어에는 '지연 평가(Lazy evaluation)' 이라는 강력한 특징이 있다. 계산을 필요한 그 순간이 올 때까지 미룬다는 개념인데, 이 개념은 선언형 언어에만 있다. 단 선언형 언어 전부가 지연 평가를 지원하는 건 아니다. 이 지연 평가 개념의 강력함은 [[무한]]을 다룰 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입력 데이터로 자연수 전체의 집합을 정의해서 대입하는 게 가능하다! 명령형 언어에서는 무한을 대입하면 말 그대로 무한히 계산을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무한 루프를 돌며 멈춰 버리지만 지연 평가를 지원하는 언어에서는 만약 계산식의 마지막이 "...해당 리스트의 첫 5개를 출력." 하는 식으로 끝났다면 그 '첫 5개'를 찾아내기 위한 계산만을 수행하고 끝낸다. 예를 들어 "피보나치 수열의 10번째 항부터 30개 항을 출력하라"는 알고리즘을 구현할 때 명령형 언어라면 피보나치 수열을 생성하는 알고리즘 자체에 루프를 멈추는 코드를 삽입해야 하지만 지연 평가가 지원되는 선언형 언어의 경우 피보나치 수열 알고리즘은 "제네레이터"로 만들어 무한수열을 출력하게 하고 필터로 원하는 위치의 리스트를 뽑아주면 된다. 물론 당연히 "피보나치 수열의 '''마지막''' 다섯 개를 출력." 하는 식으로 짰다면 지연 평가고 나발이고 이쪽도 무한루프 돌며 프로그램이 멈춰 버린다. 피보나치 수열은 무한수열이기 때문에 "마지막"이 없기 때문. 선언형 언어가 아니어도 지연 평가를 구현하는 방법이 있긴 하다. 더티 플래그(dirty flag) 기법이 대표적. 단지 언어에서 직접 지원하지 않을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